심미치과학회, 인생 심미치과학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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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인생 심미치과학을 위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11.2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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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2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료…차기 회장에 이동환 부회장 선출
대한심미치과학회 창립 32주년 학술대회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 이하 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에 약 6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생은 아름다워’를 대주제로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미치과학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생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흥미로운 주제와 라이브 세션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오전에는 '생기있는 미소를 위한 교정치료'에 대해 고수진 원장이,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기 위한 양악수술'을 주제로 임구영 원장이 '내 인생 최고의 크라운'이라는 연제로 김덕중 기공사가 발표했다.

이어 학회 최초로 ‘라이브 보철 세션’을 시도했는데, 심미보철의 대가로 알려진 이승규 원장이 나와 라이브로 프렙과 템포러리 제작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후에는 김종철 원장이 3D 가상환자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에 대해, 권긍록 교수가 임플란트 지지 피개의치에 대해 강의했다. 또 최대균 원장이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총의치를 위한 라이브 인상채득 강연을 이어갔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 약물복용과 턱뼈괴사에 대해 김선종 교수가, 신종담배와 금연에 관해 백유진 교수가, 생애주기별 보험청구에 대해 이수정 치과위생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심미치과학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심미치과학회와 일본심미치과학회의 Jerome Cha박사와 Masanori Fujisawa 교수의 강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이날 학술대회를 끝으로 현 김기성 회장 임기를 마무리 했다. 이어 이동환 부회장이 차기 회장에 선출돼 학회를 이끌게 됐다.

또 신임 집행부 구성을 마친 심미치과학회는 내년 3월 시작되는 30명 정원의 인정의 교육원, 오는 2020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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