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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17년간 총 620여 명에 장학금 수여16일 콘래드호텔서 장학증서 수여식... 16개 치대‧치전원‧임상치의원 학생 60여 명에 장학금 전달
이인문 기자 | 승인 2019.11.21 15:48
오스템 '2019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6일 개최됐다.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공하는 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지난 16일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전국 16개 치대 및 치전원, 임상치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9 장학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전국 16개 치대 및 치전원, 임상치의원 장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은 ▲오스템의 치과계 동반성장 소개 ▲오스템 최규옥 회장의 인사말 ▲외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희치대 권긍록 학장, 단국치대 한원정 학장, 부산대치전원 장혜옥 부원장, 서울대치의원 한중석 원장, 아주대 임상치의원 김영호 원장, 연세치대 김백일 부학장, 이화여대 임상치의원 김선종 원장, 전남대치전원 김병국 원장, 전북대치전원 이민호 원장, 조선대치전원 유재식 학생부장 등의 외빈이 참석했다.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평생 치과의사로서 살아가게 될 여러분들에게 같은 치과의사이자 선배로서 당부드리고자 한다"면서 "여러분들은 치과의사로서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좋은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권유했다.

또한 그는 "좋은 치과의사란 환자들에게 좋은 치과의사를 말한다"며 "환자들엑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들에게 성심을 다하는 치과의사가 돼야 하며, 환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환자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그래서 환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따뜻한 치과의사가 돼야 한다. 이렇게 환자들에게 성심을 다할 때 환자들이 치과의사를 신뢰하게 되고, 또한 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치료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규옥 회장

아울러 그는 "두번째는 실력 있는 치과의사가 돼야 한다"면서 "실력 있는 치과의사란 진료 역량이 뛰어난 치과의사로 남들보다 몇 해 빨리 개업할 생각을 하기보다는 가능한 더 많이 배우고 공부하면서 졸업 후에도 세미나 참석과 저널 학습 등을 게을리 하지 않고 실력을 쌓아나가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이렇게 환자들에게 성심을 다하고 실력 있는 치과의사가 됐을 때 여러분들은 향기나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으며, 향기나는 치과의사가 됐을 때 벌과 나비가 꽃을 찾아들듯이 환자들이 모여들면서 치과운영도 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처럼 겸손하며, 희생과 봉사정신 가진 치과의사 되길"

"치아가 아니라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치과의사 돼야"

이어 축사에 나선 경희치대 권긍록 학장은 "치과의사로서 실력을 쌓아가는 것은 기본이지만 여러분들이 좋은 치과의사가 되고자 한다면 남다른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며 "난세에는 리더의 덕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지만, 요즘과 같은 안정기에는 무엇보다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며,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존재 가치를 잘 드러내진 않는 물처럼, 또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내리면서 세상의 더러운 모든 것을 치워주고 있는 물처럼 자신의 몸을 낮추어 겸손한 마음과 봉사, 희생의 정신을 갖춘 치과의사가 된다면 여러분의 앞날이 좀 더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치전원 김병국 원장 역시 "오늘 이 자리는 산학 상생의 훌륭한 본보기로 치과계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여러분들도 치아만 바라보면서 치아만 치료하는 전문기술자보다는 치아를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라며, 시술할 때마다 환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느끼면서 치료 후 환자들의 만족에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과 5개 임상치의학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 60여 명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7년 동안 총 620여 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매년 장학금 수여 규모와 인원을 조금씩 확대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16개대 50여 명의 장학생이 참석했다.
경치치대 권긍록 학장이 고영창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인문 기자  gcnewsmoon@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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