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연계 의료취약지 구강검진…복지관 정기 진료봉사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신상훈)이 지역민 구강건강 살피기에 앞장서고 있다.
병원은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사랑 실은 건강 천사’ 의료봉사에 참석해 경남 통영군 욕지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이는 2015년부터 공단과 연계해 진행해온 의료취약지 지원 사업이다.
16일에는 구강악안면외과 장훈 전공의 등 6명이 웅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레진 등 치과진료와 구강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웅상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치과진료를 제공해주는 병원 측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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