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지난 4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해 치과위생사의 발전을 위한 경자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과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김양근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등 외빈과 치위협 임춘희 회장,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성미경 회장 등을 비롯한 산하 시도회장 및 산하 단체장, 학회장, 유관단체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임춘희 회장의 신년사 ▲축하 케이크 커팅식 ▲참석자 덕담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지난해 3월 18대 집행부가 출범했지만 안타까운 상황으로 인해 여름이 돼서야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다”면서 "새로운 임원진과 각 위원회 운영위원들은 모두 치위협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보건의료인력으로서 치과위생사의 업무 기반을 다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