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개원경영정보박람회 ‘2020 DENTEX’에서 바로가이드를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20 DENTEX’에서 네오는 개원의를 위해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 및 경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서울보임치과 임형구 원장이 ‘개원하자마자 바로 할 수 있는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임 원장은 다양한 임상 사례를 소개하며 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수술의 안정성과 더욱 정밀해진 디지털 가이드를 소개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임플란트 키트류,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 바로가이드가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디지털 시스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네오가 직접 개발해 작년 8월에 출시한 바로가이드 부스에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밖에도 전시회에서는 CT와 체어 등 개원시 필요한 주요 장비에 대한 문의와 상담이 이어졌다.

네오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바로가이드’를 통해 치과 경영에 새로운 해답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바로가이드는 절개를 최소화 하기 때문에 환자의 통증을 줄여 시술 만족도를 높이고,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가이드를 도입함으로써 치과 차별화는 물론 시술 동의율 증가, 수가 보존, 신환 유치 등으로 치과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오는 다음달 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개원의를 위한 컨퍼런스에서도 바로가이드 강연 및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