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첫 행사로 2020년 시작…동문 특강 마련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대학원 동창회가 지난 16일 오후 7시 더리센츠동대문호텔에서 입회식을 열었다.
'졸업,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란 이름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창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권긍록 학장의 축사와 졸업생 대표의 답사, 입회서류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신입 동문회원을 위한 특강이 마련돼 16기 주보훈 동문이 '교정진료, 이렇게 시작해보자!'를 주제로, 44기 안지환 동문이 '대표원장님한테 진료 받고 싶어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만찬시간에는 선후배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정진 회장은 "치과의사라는 평생직업을 갖게 해준 우리 모교에 자긍심을 갖고 첫걸음을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힘든일이 있을 때면 언제든지 '동창회찬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동창회 정진 회장의 임기 중 첫 공식행사로 정 회장의 공약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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