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연, 창립 20주년 기념 사업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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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연, 창립 20주년 기념 사업 '스타트'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1.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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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창립 준비위원들과 모임… 백서 발간 등 20주년 기념 사업 논의
충연이 지난 18일 창립 당시 준비위원들과 모임을 가졌다.

충∙치예방연구회(공동대표 송근배 황윤숙 이하 충연)가 지난 18일 충연 창립 당시 대표준비위원들과 모임을 갖고, 2020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충연은 지난 2000년 1월 2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94명의 발기인이 모여 창립한 이래 지금까지 국민구강보건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연구 사업을 추진해왔다.

故송학선 선생이 초대 회장을 맡아 창립 이래 지난 2016년까지 16년 동안 충연을 이끌어왔으며, 이후 송근배‧황윤숙 2인의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을 해오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그동안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유치원구강보건교육사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노인구강건강을 위한 데이케어센터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20주년을 기념하는 ▲백서 발간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운영 ▲치과계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사업 ▲보건단체 연계 사업 등을 기획 중이다.

충연 송근배 공동대표는 "창립 이후 충치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충연은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준비하면서 앞으로는 치과 2대 질병 중 하나인 치주병 예방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취지로 명칭을 충치예방연구회에서 충∙치(충치와 치주병)예방연구회로 변경했다"며 "지금까지 충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연이 펼쳐갈 충치와 치주병 예방을 위한 활동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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