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치 제38대 회장에 '김민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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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치 제38대 회장에 '김민겸 후보'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2.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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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표 차로 강현구 후보 꺽고 '당선'
서울시치과의사회 38대 회장에 기호 1번 김민겸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회원의 표심은 기호 1번 김민겸 후보를 선택했다.

오늘(12일) 두 번째 직선제로 치러진 서치 회장선거에서는 기호1번 김민겸 후보가 1,721표(52.65%)를 얻어 1,548표(47.35%)를 얻는데 그친 강현구 후보를 꺽고 제38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김민겸 당선자는 “적은 표차로 두 후보 간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가 숙제인 것 같다”면서 “강현구 후보님과 두 부회장 후보님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당선자는 “앞으로 더 겸손하게 자세를 낮추고 회원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며 “최선을 다해 3년 서치 회무를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 최종투표율은 77.01%로, 전체 선거인 4,245명 중 3,269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참고로 문자투표자는 총 3,266명이며 기표소 투표는 3명이다.

김민겸 후보는 문자투표에서 1,718표를, 기표소에서는 3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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