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정책연구회 김용진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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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정책연구회 김용진호' 출범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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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정책연구회 총회 개최…내년 정책인자 양성·확대위한 사업 활발

 

구강보건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가 지난 25일 오후 5시 서초동 건치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건치 김용진 집행위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세환 전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김용진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정책연구회를 책임지게 된다.

이번 정책연구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회장 선출 안건 외에도 06년 업무 결과 및 07년 업무 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2006년 정책연구회 업무 보고를 맡은 정세환 전임 회장은 "상반기 구강보건정책전문가과정과 하반기 내부교양프로그램 등을 통해 회원 역량강화을 강화하고, 참여도 또한 높일 수 있었다"면서, 아울러 "구강보건정책포럼 발족 등으로 정책역량의 외연을 확대했다"는 점을 성과로 지적했다.

또한 그는 "건치 정책국과의 인적구성 및 역할의 재정비 등을 효율적으로 이뤄내지 못했다"면서 연구역량에 대한 과제도 제시했다.

이어 김용진 신임회장이 발표한 정책연구회 2007년 업무 계획에서는 자체적 연구사업 강화와 정책인자 양성·확대 등을 주요 사업방향으로 설정했으며, ‘건강불평등 해소’ 등의 주요 연구과제 진행과 제2기 구강보건 정책전문가 과정 운영, 구강보건정책포럼 운영 등의 주요 계획이 포함돼 치계 싱크탱크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총회에서는 연구자료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체제 확립을 위한 연구자료관리규정안과 수입·운영관리에 관한 사항을 명시한 기금운영관리규정안을 신설·통과했다.

한편, 건치 전성원 공동대표는 총회 축사를 통해 “정책연구회의 연구 결과들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잡지 기고 및 출판 등에도 관심을 돌렸으면 한다”고 당부해 정책연구회의 새로운 과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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