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인 박사, ‘구강인력수급’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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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인 박사, ‘구강인력수급’ 새 모델 제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11.28 0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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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특별 강연…인력수급 방안 신선한 접근 이뤄질 듯

 

오는 2일 저녁 7시 서초동 건치강당에서 열리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김진 이원준 전성원) 제19차 정기총회에 구강보건인력수급에 관한 특별강연이 마련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의 WHO 모형과 사회치의학적 모형 간의 구강진료 요구도와 인력필요량 계측에서의 차이’(영문제목-Differences in estimates of dental treatment needs and workforce requirements between the standard normative need (WHO model) and sociodental approach to assessing dental nee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건치 류재인 회원이 연자로 나선다.

류재인 회원은 이 날 기존의 인력 수급 방법과 치의사회학적 모형 간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수요와 공급을 예측하는 새로운 모델을 점검해 보는 등 구강보건인력 수급에 관한 신선한 접근으로 알찬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최근 우리나라의 치과의사나 전문의 수급, 치위생사와 보조 인력의 수급 등 제반 문제에 대해서 많은 시사점을 전달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편, 이 날 강연을 맡은 류재인 회원은 지난 2000년에 경희 치대를 졸업하고, 2002년 영국 유학길에 올라 지난 10월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에서 인력수급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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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돈 2006-12-01 00:05:30
이 사진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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