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사업, 지역단체와 연계수준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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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사업, 지역단체와 연계수준 높인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3.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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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지역진료활동 평가 위한 간담회 열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회장 전성원, 이하 서경지부)가 지난달 17일 건치 강당에서 ‘2002 지역진료활동 평가를 위한 지역단체 간담회’를 갖고, 장애우 사업을 더욱 긴밀한 연계속에서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구로건강복지센터, 관악사회복지 등 6개 지역단체들과 인의협 김현숙위원장, 건강연대 조경애 국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경지부 정달현 사업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각 지역별 활동 보고 및 평가, 2003년 계획 및 전망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열악한 재정 해결 방안 ▲치과진료시스템 장단점 ▲봉사자 발굴 및 관리 ▲진료 후 대상자들과의 사업 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정달현 사업국장은 “재작년부터 6개 지역에서 나름대로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지역별로 서로 다른 형태와 내용 등을 갖고 있다”며 현황을 설명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편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할 시기”라며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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