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서경, '회원 참여기회 확대'하는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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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서경, '회원 참여기회 확대'하는 2007년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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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 2007년 준비 스타트③-건치의 심장 서경지부… 내년부터 회비 소득공제 혜택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이하 서경지부)가 지난 2일 서초동 건치강당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2007년 준비에 나섰다.

정기총회는 식전행사로 영화 ‘다섯 개의 시선’상영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서경지부 박주현 사무국장의 사회로 막을 올려 ▲2006년 활동 및 결산 보고 ▲신임 회장·감사 선출과 함께 ▲내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서경지부 곽정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경지부에서 함께 한 1년은 정말 행복한 일년이었다”고 감회를 밝히며 “아직 해야 할 것이 많이 남아 있지만, 일하는 이들 모두가 해결의 실마리를 잡고 잘 하리라 믿는다”면서 서경지부의 건투를 빌었다.

▲ 건치 서경지부 김동근 신임회장
이어서 건치 전성원 대표의 축사가 진행됐으며, 동대문 장애인 진료단에 결합해 장애인 진료에 열과 성을 다한 이재승·송주호 선생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2007년 건치 서경지부를 이끌어갈 새 인물에 김동근 신임회장이 선출됐으며, 신임감사로 전성원 감사가 선임됐다.

김동근 신임회장은 당선사를 통해 “임원들과 건치 회원을 믿고 열심히 해보겠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서경지부는 ▲신자유주의와 전쟁 반대 ▲지속가능하고 예방중심적인 진료 사업 추진 ▲건치 회원의 참여 기회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사업기조를 채택했으며, 비영리민간단체 자격요건에 알맞게 회칙을 개정해 이르면 내년부터 서경지부에 납부하는 회비에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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