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치, '전문직 여성 위한 사교 매너' 강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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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전문직 여성 위한 사교 매너' 강좌 성황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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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회 문화강좌 실시 계획…내달 20일 '아름다운 하루' 개최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경선 이하 대여치)가 지난 5일 ‘전문직 여성을 위한 노블레스 사교매너 및 비즈니스 매너’를 주제로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9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문화강좌에서는 국제매너센터(IMC) 박지현 강사가 연자로 나서 ‘인간관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매너’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현 강사는 강연을 통해 “매너란 예의며, 자신의 인격에서 발현되는 정체성”이라고 강조하고 ‘웃는 사람·밝은 사람·재밌는 사람·잘 들어주는 사람’을 누구나 좋아하며 이런 유형의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통계와 함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 간 지켜야 할 예의는 크게 다르지 않음을 설명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여치 김경선 회장은 “앞으로 공개 문화강좌를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대여치 홈페이지 단장을 통해 문화강좌 신청란을 만들어 많은 회원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여치는 문화강좌에 앞서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내달 20일 아름다운 가게 봉은사점에서 진행할 ‘대여치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준비에 관해 논의했다.
대여치는 이 행사에서 물품기부와 현장판매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이주 여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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