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임플란트, '중국 SFDA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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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임플란트, '중국 SFDA 인증' 획득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6.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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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 최초…향후 중국 영업 활성화 기대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이 국내 임플란트 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중국 SFDA로부터 오스템 임플란트 시스템에 대한 인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SFDA 인증'은 오스템 임플란트 시스템 중 ▲USⅡ, Ⅲ와 ▲SSⅠ,Ⅱ,Ⅲ ▲GSⅡ ▲POSTIMPLANT에 대한 것이며, 회사측은 임플란트 상부 및 기타 제품에 대한 인증도 조만간 허가가 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인증 작업을 진행한 오스템 인허가부의 한 관계자는 "오스템 임플란트의 품질은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수준에 이르렀지만 각 국가별로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기기 및 제품에 대한 인증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다"면서 "중국의 경우도 까다로운 잣대를 적용하는 국가지만 오스템 임플란트의 경우 품질력을 인정받아 국내업체 중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며 이번 인증의 배경을 설명했다.

오스템은 중국에 현지 법인이 진출해 있는 상태며 이번 인증으로 인해 중국에서의 임플란트 영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5년부터 글로벌 정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오스템은 현재 FDA, CE는 물론 러시아, 싱가폴, 대만, 인도, 중국 등에서 국가별 품질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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