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보조인력문제 될 때까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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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보조인력문제 될 때까지 하겠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2.19 17:51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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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3대 핵심공약 및 ‘7‧7‧7 희망공약’ 발표…한국형 DA 법제화‧외부회계감사‧임플란트급여 4개까지 확대
기호4번 이상훈 후보(오른쪽)가 지난 18일 역삼역 캠프 사무실에서 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
기호4번 이상훈 후보(오른쪽)가 지난 18일 역삼역 캠프 사무실에서 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제31대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4번 이상훈 후보가 지난 18일 역삼역 ‘클린 캠프’ 사무실에서 공약발표회를 개최, ‘민생회무 강력추진! 투명한 클린협회!’를 슬로건으로 ▲민생회무 ▲클린회무 ▲비전회무를 3대 핵심공약에 7개 세부 공약을 설정한 7‧7‧7 희망공약을 소개했다.

특히 이상훈 후보는 민생회무 1호 공약으로 ‘한국형 덴탈어시스턴트(이하 DA)제도 법제화’를 들며, 보조인력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자신했다. 그가 말하는 DA제도는 ▲치과진료보조사 ▲치과진료조무사 등 개원가 현실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것.

‘치과진료보조사’의 경우 12주 단기 속성교육을 통해 석션을 포함한 체어사이드 어시스트, 기구소독, 재료관리, 엑스레이 필름 현상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치과진료조무사’의 경우 ▲특성화고 치의보건간호과 ▲1년 과정의 치과진료조무사학원 ▲1년 과정의 간호학원 치과반 ▲1년 이상 치과 병‧의원 근무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교육해, 기본진료 및 수술보조, 임시충전, 임시부착물 장착 및 부착물 제거, 치아본뜨기, 엑스레이 촬영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그는 “당선이 되면 한국형 DA 제도 법제화를 위해, 보조인력문제해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협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치과계 가장 중점사업으로 3년 내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며 “12주 단기간 교육을 통해 치과진료보조사를 양성해 당장 석션이라도 잡을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민생회무’ 공약으로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비급여 수가표시 광고금지 의료법 개정 ▲1인1개소법 보완입법 관철 ▲치과대학 정원감축 ▲아동‧청소년 주치의제 전국 확대 실시 ▲자율징계권 확보 등을 제시했다.

그는 “상대가치 총점의 예외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원가보존율 70%이하인 근관치료, 발치분야부터 수가를 현실화하겠다”면서 최근 문제가 된 12세 이하 광중합형복합레진 충전치료 급여기준 개정 고시를 언급하며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고, 이러한 일부 독소조항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건강보험교육의 공교육화와 심평원 지부마다 인정되는 부분이 다른데, 이러한 부당삭감에 대해 전략적으로 소송을 지원해 판례를 만들고 행정소송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회가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청소년치과주치의제가 예방중심의 구강관리 포괄서비스가 되도록 치과주치의 1인당 1천명으로 아동을 제한하고 수가를 인상해 치의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훈 클린캠프'가 지난 18일 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클린캠프'가 지난 18일 공약발표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후보는 ‘클린회무’ 공약으로 ▲외부 회계감사 실시 ▲집행부 임직원과 직접소통 앱 오픈 ▲주요 정책결정 전 회원 여론 수렴 ▲2882 회원고충 신문고 운영 ▲입회비, 협회비 납부방법의 합리적 개선 ▲여성, 청년, 전공의에 대한 대의원 비례대표제 도입 ▲대의원 기명투표제 등을 내세웠다.

그는 “60억 원에 육박하는 협회 예산에 대한 불투명한 회계처리 관행에서 벗어나 법적시비를 원천차단할 것”이라며 “연 1회 회원과 직접대화 행사를 실시하고, 전 회원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정책 결정은 전 회원 투표를 통해 처리하고, 협회법률대응팀을 구성해 상황에 맞는 전문가를 매칭시켜 회원 고충을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체 1만6천여 명의 의무를 다한 회원 1천명 당 여성대의원 1명, 40세 미만 대의원 1명을 의무적으로 배정해 현행 8명에서 16명까지 대의원 수를 확대하고, 전공의와 공보의 역시 할당제를 통해 각 2명씩 대의원을 선출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여성치과의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정책 제언을 쏟아냈다.

그는 “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여성위원회를 신설해 현재 여자치과의사회 사업을 확대‧발전시키는 한편, 진료실내 성희롱‧폭력 등에 대응하는 전담반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라며 “협회 이사 중 최소 3명을 여성치과의사를 등용하고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비활동 상태인 여성치과의사는 무소속 치과의사로 분류해 50% 감면된 협회비만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회무’ 공약으로는 ▲오버덴처를 포함해 노인임플란트급여 4개까지 확대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통과 ▲치과분야 정부 R&D 투자 확대 추진 ▲빅데이터, 4차산업과 치의학융합 플랫폼 구축 ▲구강검진 파노라마 촬영 포함 및 수검율 상승방안 마련 ▲치과의사 해외진출 및 진로 다각화 추진 ▲대국민 캠페인 TV광고로 치과진료수요 창출 등이다.

이상훈 후보는 “2018년 노인 틀니‧임플란트 집행률이 60.6%, 소요재정은 전체 예산 3,726억 원 중 2,234억 원으로 있는 걸 제대로 쓰지 못하는 실정인데 4개까지 급여를 확대해도 충분하며, 무치악 오버덴처시 임플란트급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직 교수들을 만나 현재 전체 보건의료 R&D 투자의 1.92%만이 정부의 치과분야 연구용역비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부연구용역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수련고시이사를 교육수련이사로 명칭을 변경해 치대‧치전원 교육지원업무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수련 관련 업무는 대한치과병원협회에 일부 이관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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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2020-02-26 08:43:17
댓글부대가 참 많으시군요.
건치 부회장 후보도 이런 사실을 아시는지.
자기후보를 자화자찬 하는건 이해가 가나,
다른 후보를 비하하는건 표로 연결 안될 것입니다.
차라리 아래 댓글처럼 생각하시면 기자회견을 하시던지요.
저렇게 생각안하면 후보가 나서서 하지 말라고 하는게 ,
협회장 선거 나온 사람이 해야할 일 같습니다.

화이팅 2020-02-22 16:02:52
진정으로 회원들이 바라는 공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조인력문제희생자 2020-02-22 16:01:52
의기법 수수방관한 후보는 반성하라

감사합니다 2020-02-22 16:00:36
27년동안 회무하면서 보조인력 악화시킨 후보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회원을 위해
투쟁해서라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진 후보님 감사합니다

회원 2020-02-22 15:58:07
섭섭이 형제들이 부러워서 난리네요
필요없는 공약 내세워 보조인력 문제 악화시키는 후보보다 백배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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