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섭, 코로나19 급증 대경지역 치의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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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섭, 코로나19 급증 대경지역 치의 격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2.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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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치료병상 확보 등 특단 조치 촉구
박영섭 후보
박영섭 후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박영섭 YES 캠프’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지역의 치과의사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31번째 환자와 같은 교회에 다녔거나 접촉한 사람 166명 가운데 3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크게 늘면서 국가 지정 (음압)입원치료벙상은 물론 민간의료기관의 음압입원치료병상 부조 사태가 현실화돼,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섭 후보는 “현재 확진 환자들을 치료할 시설이 부족하고, 민간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음압병상이 여유가 있다고 해도 확진 환자 수가 급증할 경우에 대비해 정부가 입원치료병상 확보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려야 한다”면서 “환자와 근접해 진료하는 치과의사의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 모두 감염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위해 관심을 갖고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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