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밝히고 용서 구하고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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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밝히고 용서 구하고 사퇴하라!”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3.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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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클린 캠프 오늘(6일) 한진규 원장 주장 반박 나서…“공금 1천만 원 독단적 판단‧집행, 비상식적”
기호 4번 장재완 부회장 후보 (제공=이상훈 클린 캠프)
기호 4번 장재완 부회장 후보 (제공=이상훈 클린 캠프)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출마한 기호 4번 이상훈 클린캠프는 오늘(6일) 보도자료를 내고 F 후보에게 ”F 후보 캠프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는가!“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상훈 클린 캠프는 『“‘양심선언문’ 작성자 형사고소할 것”』 제목의 지난 5일자 본지 기사에 실린 한진규 원장의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F 후보는 스스로 성금지원 사실을 덴트포토 사이트에 직접 시인했는데, 한 원장은 이를 F 후보와 전혀 상관없는 개인의 판단으로 정반대의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며 “스스로 꼬리 자르기를 하며 앞뒤가 맞지 않는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한 원장은 독단적으로 캠프 공금에서 10만 원도 아닌 거금 1천만 원을 독자적 판단으로 집행했다고 주장하는 데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인가?”라고 비판했다.

또 클린 캠프 측은 “F 후보 캠프에서 선거무효소송을 별도로 준비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선거 무효를 적극적으로 획책했다는 것은 시인하는 것이냐?”고 물으면서 “F 후보는 뒤에 숨어 궁색하게 변명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진실을 밝히고 회원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사퇴하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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