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대구·경북에 1억 특별지원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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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대구·경북에 1억 특별지원금 마련"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3.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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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회원 위해 재원 마련 의사 밝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협회) 제31대 회장단 선거에 나선 기호 4번 이상훈 클린 캠프는 오늘(9일) 꺽일 줄 모르는 기세로 확산돼 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대구·경북 지부 회원을 위해 특별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후보는 "코로나19는 더욱 확산돼 가며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회원들의 피해와 어려움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확진자의 90%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부 회원들의 어려움은 특히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회원의 아픔과 함께하고자, 당선자 신분이 된다면 두 가지 대책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현 협회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코로나19 특별회계를 편성해 필요한 곳에 긴급지원되도록 할 것"이라며 "협회장 급여를 자진 삭감해 추가로 1억 원의 코로나 특별지원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상훈 클린 캠프는 지난 2일  대구·경북 지부에 마스크 3천 장과 1,024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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