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만의 차별화되고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정착
오는 27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치과계를 비롯해 대국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행보를 통해 동행하는 기업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5년 설립 후 임플란트 제조를 시작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임플란트를 만들겠다는 덴티스의 클린 모토는 현재 임플란트 생산뿐만 아니라 기업 전반의 기본 가치로서 자리잡았다.
덴티스의 첫번째 임플란트 브랜드가 ‘클린란트(CLEANLANT)’였던 것은 바로 이러한 기본 가치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으며, 덴티스가 앞으로도 제1의 가치이자 근간으로 삼을 것임을 웅변하고 있는 것이다.
덴티스 임플란트 클린 공정은 이미 ‘클린임플란트(CLEAN IMPLANT, CLEANLANT)’로 정평날 만큼 덴티스만의 차별화되고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정착돼 있다.
덴티스의 모든 임플란트는 자체 제조한 초순수로 다조식, 진공 초음파 및 고속/고온 증기세척, 자동화공정 등을 통해 적게는 23단계에서 많게는 28단계까지 반복세척을 거치면서 공정별 품질검사와 전제품 감마멸균 처리를 하고 있다.
다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설비 부품과 자재까지 까다롭게 제작된 독자적인 세척시스템으로 10년 이상 경력의 품질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인 클린공정 프로세스를 통한 공정 불량 없는 제품 생산으로 '클린임플란트(CLEAN IMPLANT, CLEANLANT)’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선진 의료환경과 글로벌 스탠다드
또한 덴티스는 치과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LED 수술등, 3D 프린터, 바이오소재까지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를 아우르는 이례적인 사업모델을 갖고 있다. 특히 모든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로 수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덴티스는 고객의 수요와 편의를 위한 것이 진정한 가치라는 일념으로 보다 나은 의료환경 개선과 선진 의료기술 확보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치과계를 포함한 의료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기술력 확보와 그에 따른 수준 높고 세계적인 제품 개발 및 서비스만이 치과 의료환경의 선진화와 의료기술의 내수화를 선도하는 길이라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몰두해 덴티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 아래 전 세계 80여개국으로 다양한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창립 15년만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그 공격적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아울러 바이오 및 디지털교정 사업과 임상교육 아카데미 등 교육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미래가치를 더욱 높여주고 있으며, 덴티스 고유의 미래지향적인 고객가치 발굴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활동들이 지속되고 있다.
국민과 함께 ‘김치‧치즈‧덴티스’
덴티스는 매년 소소하지만 30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배달봉사 및 무료급식봉사,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들을 해왔다.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지속성을 목표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 문화를 이끌어왔다.
지난해부터는 TV CF와 연계한 대국민 미소찾기 캠페인을 시작해, 어려운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방식이 아닌 기업의 메시지와 이념을 담아 행복과 미소를 전달하고자 ‘김치‧치즈‧덴티스’라는 미소 키워드에 중독적인 반복음을 입힌 캠페인 CM송을 만들어 기업모델 오상진씨와 함께 캠페인 광고를 개시했다.
최근에는 대국민 스마일 영상 공모전도 진행 중이며,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의 에피소드 영상은 무려 백만뷰를 돌파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창립 1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새로운 버전의 캠페인송도 준비 중이다.
덴티스는 "의료기기는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의료인 및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는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면서 "의료기기제조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 외에도 국민들의 행복한 미소를 겨냥한 다양한 캠페인 프로그램들을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치과계!"
한편 덴티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에 지난 2월 어렵게 구한 손소독제 5천개를 제공한 데 이어, 지난 2월 공식 런칭이 예정돼 있던 Dr’s Wisdom 구강위생용품 라인업 출시를 잠정중단하고 마스크를 비롯해 손소독제, 에탈올, 글러브 등 소독위생용품을 치과에 공급하기 위해 OEM 생산라인과 상품 수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덴티스는 손소독제 지원과 관련해 "비록 적은 물량이지만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들과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상황을 지켜보변서 의료기기제조 기업으로서 어떤 역할과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할 계획"이라며 "당장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안전과 정상화가 우선이기 때문에 사태가 진전될 때까지 상품 개발보다는 소독위생용품 긴급 수급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