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보건용마스크 특별재난지역 우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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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보건용마스크 특별재난지역 우선 공급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3.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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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덴탈마스크 27만 장‧보건용마스크 4만 장 시도지부 발송 예정
치과의사회관으로 입고된 마스크
치과의사회관으로 입고된 마스크

최근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대구와 경북 청도, 경산, 봉화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은 오늘(16일) 덴탈마스크 27만장이 입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치협은 이날 함께 입고 예정인 보건용 마스크 4만 장은 입고 즉시 특별재난지역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며, 오늘 17일부터 일일 입고 예정량 4만 장을 각 시도지부별 치과의료기관 종사자 비율로 배분해 각각 발송할 계획이다.

한편, 치협은 지난 10일 입고된 공적마스크 8만8천장을 11일 오전 전국 시도지부로 발송했으며, 이어 11일에 입고된 16만2천6백장 분량의 마스크도 다음날인 12일 오전에 발송했다. 아울러 3만2천4백장의 이덴트 초도물량을 포함, 13일 입고된 7만4백장의 공적 마스크도 당일 오후 모두 전국 시도지부에 발송한 바 있다.

이덴트는 하루 마스크 생잔 전량인 1만14백여 장을 매일 치협에 공급 중이며, 오늘(16일)까지 치협을 통해 발송된 덴탈마스크 총량은 110만5천8백장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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