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지난해 창립이래 최대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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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지난해 창립이래 최대실적 달성"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3.30 17: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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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부산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김진백 대표 "치과용 3D프린팅 시장의 혁신 주도할 것”
지난 24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디오의 김진백 대표
지난 24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디오의 김진백 대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4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제3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와 김진철 회장, 김진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도에 대한 ▲감사보고 ▲영업보고 ▲외부감사 선임 ▲내부관리회계제도 운용실태 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날 총회에서 김진백 대표는 “디오는 지난해 치과 모든 영역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부분에서 창립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다”며 “해외사업 부분은 미국 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인 ‘Whitecap Institute’ 인수와 대형 네트워크 치과를 보유한 ‘Renew Dental’ 그룹과 5,000만달러 규모의 ‘Full Digital Solution’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 하는 등 세계 최대 덴탈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에서 디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연구개발분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고 있는 3D프린터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앞으로도 생체적합 광경화성 치과용 3D프린팅 첨단 소재(C&B, SG, Cast, Model, Denture) 개발에 이어 최종보철 신소재 개발까지 치과용 3D프린팅 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디오는 이번 제32기 주주총회부터 주주권리 강화의 일환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에 편의성을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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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2020-03-31 12:12:03
주총에서 주식배당금 얼마나되는지 밝혀야. 실적만 좋으면 뭐하나 배당도 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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