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치협·인천지부, 신동근 후보 격려 방문…"구강보건의료시스템 정비에 많은 노력 부탁"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와 인천시치과의사회 회장 및 임원단은 지난 9일 치과의사 출신 신동근 후보(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선거캠프를 방문, 건승을 기원했다.
치협 측은 "신동근 후보는 지난 20대 국회에서 치과계 다양한 숙원 사업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재선에 성공해 구강보건의료시스템 정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 후보는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구강보건전담부서인 구강정책과 신설에 앞장 서 온 사실을 언급하며 "재선에 성공하면 구강정책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구강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치협이 국민 구강건강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정책제언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노력하는 치과의사 출신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근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정책위 부의장, 원내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했으며, 지역구에서는 '인천 북구지원·지청 설치법'과 '수돗물 적수사태 재발방지법'을 통과시키는 등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3월 8일 인천서구을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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