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제38대 김민겸 집행부 닻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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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제38대 김민겸 집행부 닻 올려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4.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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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초도이사회서 임원진 인선 마무리…임명직 부회장에 염혜웅‧차가현 원장 선임
(제공=서울시치과의사회)
(제공=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제38대 김민겸 집행부가 지난 14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사회에서 김민겸 집행부는 임명직 부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인선을 마무리하고, 회장단 담당 부서 및 이사 업무 분담 등을 확정했다. 또 신임 집행부 출번에 따른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구성 등도 오는 5월 이사회까지 마무리 하기로 했다.

김민겸 회장은 “선거 후 치과계 선‧후배들의 도움을 받아 유능한 인재들로 집행부를 구성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회원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결심을 내려준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임명직 부회장으로는 서치 정보통신이사와 영등포구회 회장을 역임한 염혜웅 원장(미림치과)과, 서치 홍보이사 및 국제이사를 역임한 차가현 원장(엔젤치과)을 선임했다.

다양한 학교와 연령대 임원으로 구성된 서치 38대 집행부에는 초임 이사들이 대거 등용된 가운데, 안정적 회무를 위해 전임 집행부 임원이 3분의 1가량 유임키로 해 회무 연속성과 중량감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다.

또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김민겸 집행부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SIDEX 발전을 위한 조직위원회 규정 개정도 진행됐다. 조직위원은 20명 이내로 증원됐으며, 협력본부를 신설해 국내 유관단체와 전시회 교류를 담당하도록 했다.

아래는 서치 38대 집행부 임원 명단이다.

(제공=서울시치과의사회)
(제공=서울시치과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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