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11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는 세계적인 학술행사 오스템 미팅이 2회차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Let's get over it together' 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오스템 미팅 온라인'은 지난달 14일 첫 포문을 열었으며 현재 2회차까지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이대희서울치과 이대희 원장과 22세기서울치과 김세웅 원장, 그리고 일산앞선 치과 김용진 원장이 연자로 나서 총 3개의 강연이 펼쳐졌다.
먼저 이대희 원장이 'Peri-Mucositis & Peri-Implantitis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5년 후 임플란트 환자의 1/3이 complications을 겪는데, 특히 biology complications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이어 김세웅 원장이 '유지관리 문제점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디자인'을 주제로 보철물 디자인이 환자 구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진 원장이 '디지털 가이드 수술 합병증 없이 사용하기'를 주제로 다수치아결손 Case, 완전무치악 Case 등 complications에 취약한 사례를 기반으로 디지털가이드 수술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2회차에서는 서울H치과 전인성 원장과 22세기 서울치과 조용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먼저 전인성 원장이 'Upper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GBR & Pick up impression for immediate loading'를 주제로 라이브서저리를 진행했다. 완전무치악 Case의 70세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아날로그 방식(Flapless Surgery)으로 수술을 진행했으며, Osstem Taper Kit을 사용해 상악 구치부 6개와 전치부 2개를 식립하는 수술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조용석 원장이 'Implant with CSBA & CLSBA Surgery'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부문무치악 Case의 71세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10번대 구치부는 CAS KIT을 사용한 Crestal approach 기법으로 수술했고, 20번대 구치부는 Lateral approach 기법으로 수술해 화제를 모았다.
라이브 서저리 전에는 수술계획을 미리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라이브수술 후에는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Q&A를 진행해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오스템은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스타 연자를 초청해 전문 임상강연을 마련했다"며 "전 세계 60개 국의 치과의사가 시청하는 등 총 누적 뷰수 95,763건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스템 미팅 온라인' 3회차는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덴올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연세힐치과 정현준 원장이 'The matter of soft tissue : Esthetics and longevity' 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일산앞선 치과 김용진 원장이 'Why OneGuide? : Easy, safe & minimally invasive implant placement with OneGuide System'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