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치과의사회 보수교육 95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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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치과의사회 보수교육 95명 참석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5.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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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이상구 대외협력이사 ‘안면통증’ 주제로 강연…치과계 학술행사 기지개
양천구치과의사회가 지난 12일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양천구치과의사회가 지난 12일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범석 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2일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그간 치과계는 각종 보수교육과 종합학술대회 등을 전면 취소‧연기한 바 있다. 지난 5일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 등을 근거로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치과계도 회원 보수 교육을 위한 학술강연 개최가 차근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통합치의학가 오프라인 교육이 재개됐으며, 서울 코엑스, 부산 벡스코 등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

양천구치과의사회가 지난 12일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양천구치과의사회가 지난 12일 회원 대상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정부 지침이 ‘생활방역체제’로 전환됐지만, 강의실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등 감염예방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교육에는 180명의 회원 중 95명이 참석하는 등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구 대외협력이사가 ‘개원의가 알아야할 안면통증’을 주제로, 안면통증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0 국제종학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를 개최하며,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가 오는 6월 20일과 21일 학술대회를 여는 등 본격적으로 치과계 행사 재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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