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덴트, 스마일재단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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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덴트, 스마일재단에 후원금 전달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7.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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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통해 인천지역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쓰일 예정
(왼쪽부터) 스피덴트 안제모 대표와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
(왼쪽부터) 스피덴트 안제모 대표와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달 25일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스피덴트(대표 안제모)로부터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를 통해 인천지역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스마일재단은 인천과 전주, 청주 지역의 장애인 치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지정기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치과진료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된다"며 "이번 스피덴트의 후원으로 인천지역에서 장애인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더욱 활발하게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피덴트 안제모 대표는 "스피덴트가 설립된 1997년 이후로 지속적인 품질 경영을 위한 투자와 노력을 해오면서 꾸준한 성장을 해왔지만 그동안 회사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기부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면서 "현재 본사가 있는 인천지역에서 특히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고, 지역사회에 좀 더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습관처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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