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장애인 구강건강증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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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장애인 구강건강증진 'MOU'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7.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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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장애인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장애인 구강교육 및 치과진료비 지원
스마일재단이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일재단이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달 25일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규범 이하 서울북부장애인센터)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일재단은 서울북부장애인센터와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 네트워크 사업 공유 ▲장애인 구강교육 및 검진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울북부장애인센터 이규범 센터장은 “현장에서 보니 많은 장애인들의 치과치료에 대한 욕구가 크며 수요도 많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전문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활동을 하고 있는 스마일재단과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도 “스마일재단이 전국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서울북부장애인센터처럼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들이 좀 더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져준다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일재단은 이번 서울북부장애인센터와의 MOU 외에도 지역별 장애인 치과 봉사자 및 봉사단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 등 각 지역 내에서 장애인들이 치과의료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들을 확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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