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나눔봉사단 기부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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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 나눔봉사단 기부금 전달식 진행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7.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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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대상(공로상) 수상자 염정배 고문, 부상으로 받은 300만원 나눔봉사단에 기부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왼쪽)과 염정배 고문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왼쪽)과 염정배 고문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 염정배 고문이 지난 7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관회관에서 부산지부 나눔봉사단(이하 나눔봉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했던 염정배 고문은 지난 4월 치과계 발전을 위해 수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41회 치협대상(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부상으로 받은 300만원을 나눔봉사단에 기부했다.

염정배 고문은 부산 남구치과의사회 회장, 부산지부 부회장, 부산지부 회장에 이어 치협 감사 및 대의원총회 의장 등을 역임해오면서 치과계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온 바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 염정배 고문은 “부산지부 역대 고문들인 김성수‧김원우‧김명득‧양명운 고문에 이어 부산지부의 추천으로 치협대상(공로상)을 수상해 감개무량하고 기쁘다"면서 "소정의 기부금이지만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지부 나눔봉사단은 지난 2014년 설립된 NGO단체로서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치과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 및 후원금을 통하여 운영되고 있다. 나눔봉사단 재능기부 신청 및 후원금 납부 관련 문의는 부산지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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