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인의 치협 대국민 홍보단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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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인의 치협 대국민 홍보단 본격 출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7.2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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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홍보단 위촉 및 출범식 개최…국민 덴탈 아이큐 향상‧치협 정책 홍보 역할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집행부 홍보단 출범식이 지난 25일 서울역 인근 만복림에서 진행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집행부 홍보단 출범식이 지난 25일 서울역 인근 만복림에서 진행됐다.

국민 덴탈 아이큐를 높이고, 치과계 이슈 및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할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 31대 집행부 대국민 홍보단이 출범했다.

치협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서울역 인근 만복림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먼저 이상훈 협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클린, 소통을 회무 방향성으로 한 31대 집행부는 회원 참여와 소통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최근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는 상황에서, 회원과 국민에게 치협의 여러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려나가기 위해 홍보단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홍보단은 각종 구강보건 상식은 물론 치과계 다양한 활동과 이슈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확산시키는 첨병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보단의 열정과 노력이 치과계 숙원과제 추진의 밀알이 돼 치과계 전체의 발전과 함께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치협은 블로그 일일 방문자 평균 5백명 이상 또는 총 방문자 50만 명 이상, 인스타 팔로워 1만 명 이상, 페이스북 친구 또는 팔로워 1만 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5천명 이상 또는 조회수 50만 건 이상을 기록한 치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26일가지 홍보단 모집에 나섰다.

그 결과 홍보단 위원으로는 김영삼 공보이사를 비롯해 ▲‘닥터자일리톨’ 이재일 원장 ▲‘주치의 제인쌤’ 김제인 원장 ▲‘철인치과의사’ 이준호 원장 ▲서울덴치과 정규범 원장 ▲Re:brush 고성준 대표 ▲Dr.리운 진동백 선생 ▲유튜브 ‘덴탈프렌즈’ 남상욱‧남궁범‧정미리 선생 ▲열린구강내과치과 권춘익 원장 ▲박정현 원장 ▲호주 치과의사이자 MC인 서미소랑 선생 ▲우승석 선생 ▲배기찬 선생 ▲박재상 선생 등 16명의 치과의사 회원이 홍보단 위원에 위촉됐다.

아울러 치과위생사 홍보단 위원으로는 ▲김희정 선생 ▲이은지 선생 ▲이은주 선생 ▲김상희 선생 ▲치과 마케팅 디렉터 이아름 선생 ▲최현주 선생 등 6명이 위촉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집행부 홍보단 출범식에서 유튜버 '덴탈프렌즈'가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1대 집행부 홍보단 출범식에서 유튜버 '덴탈프렌즈'가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이들은 국민을 대상으로 각종 구강건강 상식은 물론, 최신 치과의료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국민 덴탈 아이큐를 향상시켜 치과의료기관을 친숙한 곳으로 인식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 홍보단은 첫 미션으로 ‘불법의료광고 근절’ 카드뉴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현종오 홍보이사는 “홍보단의 신속한 자료 공유를 통해 회원들에게 각종 정보를 더 빨리, 더 많이 제공하고 치협 추진 정책 및 최신 치과의료정보를 전달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는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며 “치협이 생산하는 카드뉴스나 동영상 등을 국민과 회원에게 절달해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홍보영역을 개척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 이사는 치협 SNS 홍보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치협 캐릭터 기획안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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