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컬 가이드용 ‘DIOnavi-SG0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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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컬 가이드용 ‘DIOnavi-SG02’ 출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7.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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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지난 20일 국내 인허가 취득 완료… 글로벌 덴탈 3D프린팅 시장 진검 승부 예고
DIOnavi-SG02
DIOnavi-SG02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지난 20일 투명성을 높인 3D프린팅 첨단 신소재 ‘DIOnavi-SG02’의 국내 인허가 취득을 완료했다.

지난 2016년 3D프린팅 소재 개발에 처음 착수한 디오는 지난 2018년 3D 프린터 ‘디오 프로보(DIO PROBO)’와 함께 디지털 치과에 최적화된 서지컬 가이드용 신소재 ‘DIOnavi-SG’를 개발했으며, 이어 ▲Temporary Crown ▲Dental Model ▲Castable Resin ▲Denture Base 순으로 치과용 3D프린팅 핵심 소재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는데 성공,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가지(C&B, SG, Cast, Model, Denture) 3D프린팅 소재의 개발에서부터 생산, 유통까지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기업으로 각광 받았다.

3D프린팅 첨단 신소재 ‘DIOnavi-SG02’는 서지컬 가이드용 소재로 기존의 소재보다 우수한 투명성이 장점이다. 임플란트 시술 시 술자의 시야 확보가 쉽고, 슬리브의 완전 체결 상태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투명도를 자랑한다. 또한 80MPa 이상의 굽힘 강도와 높은 탄성력 및 인성력으로 가이드 파절 현상을 최소화해 사용성을 한층 더 높였다.

디오는 이와함께 치과 치료영역에서 핵심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 영구보철용 신소재 ‘DIOnavi-C&B Z’ 개발도 완료하면서 치과 디지털 혁명을 선도해 나갈 핵심기술 확보와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됐다.

DIOnavi-C&B Z
DIOnavi-C&B Z

디오의 3D프린팅 첨단소재 사업을 이끌고 있는 박영민 총괄 이사는 “디오는 덴탈 3D프린팅 첨단 소재에 대한 원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소재 퀄리티를 자신한다”며 “앞으로 디오는 3D프린팅 전략기술 로드맵 수립을 완료하고 기술개발은 물론 기반조성과 인력 양성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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