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치)가 지난 30일 경치회관 중회의실에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와 MOU를 체결했다.
경치와 오스템은 이번 MOU를 통해 ▲경치의 전시, 학술 행사 진행 ▲뉴스(정책, 인사, 경조사 등) ▲치과계 공동행사 개최 ▲양사의 공동사업, 상대방 사업의 정보(정책) 공유 등 필요한 홍보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는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을 비롯 치과계 행사 등을 양측이 공동 추진함으로써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방송 관련 업무를 포함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경치 최유성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치과가 잘 돼야 업계도 발전하고 치과 관련 종사자들도 함께 잘 살 수 있게 되는 것같다”며 “이번 MOU 체결이 치과계를 넘어 대국민 구강 건강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한 걸음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도 “오스템은 치과계의 주요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자사 홍보 효과도 높이고자 덴올TV를 개국하게 됐다”면서 “특히 치과계 이슈를 토론 형태로 제작하거나 개원가와 관련한 현안을 전하려면 경치같은 치과의사단체의 협력이 꼭 필요한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유성 회장과 전성원 부회장, 김영훈 GAMEX 2020 조직위원장, 손영휘 부회장, 이선장 총무이사, 박인오 재무이사, 권석훈 자재이사 등 경치 임원진들과 엄태관 대표,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최준혁 홍보실장 등 오스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