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집행부‧지부장, 소통‧화합‧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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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집행부‧지부장, 소통‧화합‧협력 다짐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08.0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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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상견례 개최‧중앙‧지부 간 현안 공유…이상훈 “지부 사업 추진에 물심양면 지원” 약속도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집행부와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가 지난 1일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31대 집행부와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가 지난 1일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는 지난 1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에서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회장 박현수 이하 지부장협)와 상견례를 갖고 치과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훈 협회장, 장재완‧홍수연‧김홍석‧김현선‧송호용‧이민정 부회장을 비롯해 24명의 치협 임원진과 지부장협 박현수 회장, 이정우 간사(인천지부장)를 비롯한 17명의 지부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치협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전 지부 현안을 공유하면서 단합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훈 협회장은 인사말에 나서 “지부에서 크고 작은 일을 하는데 일반 회원 정서와 지부 행사가 서로 부딪히는 부분이 있어 딜레마에 빠질 때가 있었지만, 중간 역할을 해나가는 데 있어 응원과 격려를 보내줘 감사하다”면서 “각 지부에서 회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 물심양면으로 돕겠고, 치협의 정책도 많이 응원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이 협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 집행부 얼굴을 익히고 회무 중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 달라”며 “치협 집행부와 지부가 서로 소통하며 임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지부장협 박현수 회장은 “집행부가 해야 할 일도 많지만 지부장협과 치협이 견제와 균형을 맞추며 화합해 나갔으면 한다”며 “31대 집행부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단합하고, 더욱 발전하는 치협이 되길 기원하며 지부장들도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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