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 치위협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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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치위협과 MOU 체결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9.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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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구강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에 상호협력키로 약속
치위협 임춘희 회장(왼쪽)과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
치위협 임춘희 회장(왼쪽)과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

치과용 진단기기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달 25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오바이오와 치위협은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구강 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연구 지원 등에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를 이행키로 약속했다.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구강 건강은 손상되기 전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오바이오와 함께 국민의 양대 구강질환인 치아우식증과 치주병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이오바이오 윤홍철 대표도 "아이오바이오는 독자적인 치과 진단 검사법인 큐레이(Qray) 기술을 개발해 지금까지 육안에만 의존해왔던 진단 과정을 과학적으로 수치화, 정량화해 5단계 진료시스템을 구현했다"면서 "큐레이 기술을 통해 통증과 비용이 큰 치료 단계 전에 구강 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고 처치해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의 큐레이 기술은 가시광을 치아에 비춰 반사되는 빛이 특수 필터를 통과하면 환자의 구강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치과 진단 검사법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을 비롯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초기 단계 질환까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치과진료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지난 2018년 신의료기술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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