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역 1·4호선에서 시민 대상 '마스크 속 구강관리' 홍보 캠페인 진행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치위)가 지난 21일 서울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민들을 위한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서치위 오보경 회장과 이선애 고문 및 16대 집행부들은 서울역 1·4호선에서 철저한 감염관리수칙 아래,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에서 제작한 '마스크 속 구강관리' 홍보 브로셔와 마스크, 손소독제, 칫솔, 치약, 자일리톨 껌·캔디 등의 구강관리위생용품을 약 1,000여 명의 시민에게 배부하면서 모니터를 통한 캠페인 영상 홍보를 진행했다.
서치위 오보경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에서도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서울시민들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시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오랜시간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만 하는 상태에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 너무 좋고 또 고맙다는 뜻을 표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서치위의 '슬기로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치아건강관리 캠페인' 행사에는 서울역 1.4호선 관계자들과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회사인 엠디세이프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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