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캐피탈, 치과계 학술 발전 '2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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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캐피탈, 치과계 학술 발전 '20억' 기부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09.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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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학술재단에 전달… 치과계 학술지원 및 후학 양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예정
신흥캐피탈이 지난 23일 연송학술재단에 치과계 학술 발전 기부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신흥캐피탈이 지난 23일 연송학술재단에 치과계 학술 발전 기부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신흥캐피탈이 지난 23일 신흥연송학술재단(이사장 이승종 이하 연송학술재단)에 치과계 학술 발전 기부금 20억 원을 전달했다.

신흥캐피탈은 지난 4월 개최된 ‘제16회 연송치의학상 시상식’을 통해 연송학술재단에 기부금 출연 약정을 한 바 있으며, 이날 당초 약정했던 금액 10억원보다 2배 더 많은 20억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기부금은 연송학술재단의 치과계를 위한 학술 지원 및 후학 양성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신흥에서 100% 출자해 운영되고 있는 신흥캐피탈은 치과계 학술 발전 후원은 물론 치과 산업을 위한 투자에도 힘쓰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 2017년 전자차트 프로그램 ‘덴트웹’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투자 협약을 통해 덴트웹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한 바 있다.

덴트웹은 현재 신규 개원의 선택률 62.7% 및 3년 연속 1위(출처: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 개방시스템)를 달성하면서 치과 전자차트 대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흥캐피탈은 “전달된 기부금이 치과계 후학양성과 학술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연송학술재단은 치과계 유일의 공익법인 재단으로 매년 신흥의 A.T.C Implant Annual Meeting과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로부터 기부 받은 학술대회 등록비를 연송치의학상 후원 및 전국 11개 치과대학을 위한 연송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연송장학생을 대상으로 연송장학캠프를 개최하는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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