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첫 동계학술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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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첫 동계학술대회 ‘성황’
  • 이현정 기자
  • 승인 2006.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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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계 최초 첫 동계시즌 개최…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제주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 이하 KAOMI)의 동계학술대회가 지난 16, 17일 양일간 제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치계 학술대회 사상 최초로 동계 시즌에 개최돼 많은 관심을 모았던 KAOMI의 동계 학술대회는 약 1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KAOMI 제주지부(지부장 이성주) 주최로 제주도치과의사회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세션과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됐다.

첫 날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김선용 원장·설양조 교수·우이형 교수가 연자로 나서 Sinus graftm, Membrane & localized bone graft, 임프란트 보철의 최신지견에 대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둘째 날은 치과위생사 세션으로 오영학 원장이 ‘스탭이 궁금해하는 임프란트’에 대해 강연하고, 안지숙 치과위생사와 오보경씨가 각각 ‘임상에서의 감염방지와 스탭의 역할’·‘효율적인 치과건강보험 관리’ 등 스탭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다뤄 좋은 반응을 얻었다.

KAOMI 이성주 제주지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지부 활성화에 큰 성과를 남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제주지역에 좋은 내용의 대회들이 간헐적으로 마련돼 제주지역 치과의사·치과위생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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