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융복합센터 건립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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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융복합센터 건립 ‘첫삽’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0.1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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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기공식 개최… 조봉혜 병원장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성장"
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이 지난 8일 개최됐다.
부산대치과병원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이 지난 8일 개최됐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이 지난 8일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는 연면적 4,208.28㎡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부산대치과병원 부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약 120억9천8백만원 규모이다.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에는 진료실은 물론 임상술기센터 및 치의학융복합 연구실 등 공공의료와 교육, 연구를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센터 완공 후에는 치의학 임상교육과 함께 첨단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등의 임상 연구 및 IT 산업 분야의 융복합 연구 개발에 집중해 운용할 예정이다.

조봉혜 병원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 건립을 통해 융복합 연구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치과병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기공식에는 부산대치전원 김현철 원장과 동문회 전건후 회장, 부산시치과의사회 한상욱 회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 축사를 통해 교육연구동으로 사용될 치의학융복합진료센터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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