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김영만 이하 정책연구원)이 『2019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행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연감은 ▲구강건강 수준 및 결정요인 ▲치과의료자원 ▲치과의료 재정 및 이용 ▲구강보건정책 및 사업 ▲구강보건의료 관련 교육 및 연구 ▲치과의료산업 ▲치과계 주요단체 사업현황 등 총 8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정책연구원은 기존 연감과의 통일성을 유지하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에는 각 지표에서 수집할 수 있는 과거 년도의 데이터를 추가해 장기적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를 치과계 주요 단체로 추가해 내용을 보완했다고 전했다.

김성균 부원장은 “한국치과의료연감이 치과계 유일무이한 통계집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차곡차곡 누적된 자료들이 치과계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만 원장도 “올해 연감이 발행되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연구원은 치과계 발전을 위한 자료 생산과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정책연구원은 지난 2013년부터 치과의료 관련 기초 통계 자료를 구축하는 한편, 정책 결정자 등에게 치과계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매년 『한국치과의료연감』을 발행해 왔다.

한편, 이번 『2019 한국치과의료연감』은 정책연구원 홈페이지(www.hpikda.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