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신임 편집위원장에 ‘박지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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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신임 편집위원장에 ‘박지만 교수’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10.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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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위촉식 개최…박지만 “학회지 연4회 발간‧SCIE 논문 등재 위해 노력” 포부 밝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과 박지만 교수(오른쪽)가 KAOMI 편집위원회 신임 편집위원장에 위촉됐다. (제공=KAOMI)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과 박지만 교수(오른쪽)가 KAOMI 편집위원회 신임 편집위원장에 위촉됐다. (제공=KAOMI)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는 지난 15일 KAOMI 사무국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과 박지만 교수를 KAOMI 편집위원장에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장명진 회장을 비롯한 주무이사들이 참석해 축하하는 한편, KAOMI 학회지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이번에 신임 편집위원장이된 박지만 교수는 그동안 KAOMI 편집이사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KAOMI 논문 투고 시스템 정비 및 기틀 마련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만 신임 편집위원장은 “학회지를 분기별로 연 4회 발간하고, 학회지의 Pubmed Central 검색 엔진의 노출 증대, SCIE 논문으로 등재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명진 회장은 “KAOMI는 지속적으로 세계화 및 국제화에 힘써왔으며, 조금 더 대외적으로 학회지의 입지를 전 세계적으로 증대시킬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KAOMI가 우수한 재원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우수성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회장은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하고 고귀한 연구 주제와 증례들을 해외 다른 인재들과 공유하고 싶은 채널이 필요하다”며 “여기에 KAOMI 학회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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