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내과학회, 첫 온라인 학술대회 '성공'
상태바
구강내과학회, 첫 온라인 학술대회 '성공'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0.29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24일 웹사이트 키메디서 ‘측두하악장애 및 턱관절 손상’ 주제로 진행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이하 구강내과학회) '2020 추계 학술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웹사이트 키메디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안종모 회장
안종모 회장

‘측두하악장애 및 턱관절 손상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회원 및 비회원 등 총 277명이 등록해 최근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다양한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포괄적이고 심도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측두하악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세션I’에서는 ▲서울대 구강내과 정진우 교수의 ‘측두하악장애의 최신 진단 기준과 임상적 유용성’ ▲연세대 영상치의학과 한상선 교수의 ‘측두하악장애의 영상검사’ ▲단국대 구강내과 김혜경 교수의 ‘Top 10 Most Important Medications for Treating TMD’ ▲경희대 구강내과 강수경 교수의 ‘측두하악장애의 물리치료’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악안면 외상과 턱관절 손상을 위한 ‘세션II’에서는 ▲강릉원주대 구강내과 김영준 교수의 ‘외상과 측두하악장애의 관련성’ ▲경희대 보철과 권긍록 교수의 ‘마우스가드의 역할과 한계성’ ▲가천대 구강악안면외과 조진용 교수의 ‘턱관절 및 악안면 손상의 진단과 치료’ ▲서울대 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의 ‘경부통 및 경추에서 유발된 통증’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밖에 표절과 패러프레이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연구자들이 놓치기 쉬운 연구윤리에 대해서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대학 전공의들의 다양한 증례발표도 진행돼 ‘구강 감각계교 장치를 이용한 지연성 운동장애 조절 증례’를 발표한 신준희 전공의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