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의료기기' 온라인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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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의료기기' 온라인 캠페인 시작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1.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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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에 국내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3일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3일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지난 3일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온라인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안전한 의료기기 사용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 센터 사업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보고 대상과 방법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에 따르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보고 대상은 ▲치과용임플란트 파절 ▲개인용인공호흡기 공기누출 ▲혈당측정기 측정오류 ▲치과용의자 및 휠체어 파손으로 인한 낙상 등이며 서울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SNUDH의료기기안전성정보모니터링센터’를 이용해 보고할 수 있다.

한편 서울대치과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주관하는 2018~2020년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사업에 국내 치과병원 중 유일하게 선정돼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방강미 교수)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안수진 교수) ▲경희대학교치과병원(김형섭 교수) ▲박준범치과의원(박준범 원장) ▲포스유치과의원(유상진 원장) 등 5개 협력기관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의 역할은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관리·보고 체계 확립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및 자문협의회 구성·운영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와 지역 내 협력기관 연계 ▲모니터링 센터 간 기술세미나를 통한 정보교류 ▲의료기기 안전성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 2017년 자발적 참여기관 형태로 사업에 참여,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보고체계 구축에 힘써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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