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치과병원,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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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병원,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1.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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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평가 총점 97.4점으로 최우수 평가등급 받아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전경.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전경.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서병무 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오늘(19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평가 특수질환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대학병원과 지방의료원, 특수질환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189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등 총 4개 영역(100점)에서 각 평가 영역별 24.3점 이상을 받아 총점 97.4점(그룹평균 80.0)으로 최우수 평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타 치과병원 대비 공공보건의료 세부사업을 차별화하고 외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비 감면'과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구강보건 교육사업'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서병무 병원장은 “지난 2018년 실적 평가결과를 적극 수용, 공공의료사업의 SWOT분석을 포함한 현황분석을 통해 도출된 약점과 위협 요소들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며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 산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서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장애인 치과진료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등급을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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