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치는 나의 1순위…일꾼으로서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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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는 나의 1순위…일꾼으로서 최선 다할 것”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0.11.30 17: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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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 박인순‧김권수 신임 공동대표
(좌) 박인순 신임 공동대표 (우) 김권수 신임 공동대표
(좌) 박인순 신임 공동대표 (우) 김권수 신임 공동대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이하 부경건치) 신임 공동대표에 박인순 사무실장이 선출됐고, 김권수 공동대표가 재신임 됐다.

이들은 다재다능한 회원들과 함께 필요한 곳에서 해야만 하는 일을 꼭 해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먼저 박인순 신임 공동대표는 “사실 굉장히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라 대표를 해도 되나하는 생각을 했다”면서도 “20년을 한결 같이 부경건치를 지켜온 김권수 공동대표, 추진력 1등인 김정선 회원, 섬세한 피스메이커 김동우 사무국장, 염치 있고 열정적인 김회기 사업국장, 새롭게 합류해 부경건치 숙원사업인 학생동아리를 탄생시켜 준 정승화 학술국장 등 내게 없는 좋은 면을 가진 분들이 계셔서 흔쾌히 맡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신임 대표는 “건치는 내 삶의 1순위이며, 굉장히 소중한 조직이기 때문에 차기 회장이 나올 때까지, 탄핵 당하지 않는 한 부경 건치 대표를 계속할 생각”이라며 “회원들이 건치와 하고 싶은 것들을 제안해 준다면 그 또한 최선을 다해 추진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김권수 신임 공동대표는 “우연히 공동대표를 하게 되면서, 지난 20년 동안 막연하게 존경하던 건치 선생들의 면면을 알게 돼 더욱 그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다”면서 “지난 2년 간 봐 온 조병준 전 대표의 열정이 존경스럽고, 오형진 선생님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조용히 외국인 노동자 진료소를 지키는 모습에 미안함과 존경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신임 대표는 “내가 필요한 곳,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언제나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며 “집행부 임원들을 모시고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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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동 2020-12-01 11:30:08
두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오타수정 해주세요...수원사업이 아니라 숙원사업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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