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제60회 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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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학회, 제60회 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0.12.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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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녹화 강연 및 e-포스터 전시… 4시간 이상 청취 시 보수교육 인정
치주학회 제60회 학술대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사진은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의 강연 장면)
치주학회 제60회 학술대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사진은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의 강연 장면)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이하 치주학회) 제60회 학술대회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동안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Keymedi 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녹화 강연과 함께 e-포스터가 전시됐으며 해당기간 동안 4시간 이상 청취 시 보수교육이 인정됐다.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란 대주제로 열린 Symposium I 세션에서는 ▲목동부부치과 성무경 원장의 'How to reduce complications in implant treatment?' ▲박원배치과 박원배 원장의 ‘A message from the 1st generation speaker to the juniors- Focused on maxillary sinus floor elevation’ 등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Symposium II에서는 'Classic periodontal therapy'란 대주제 아래 ▲전남치대 김옥수 교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nonsurgical periodontal therapy’ ▲서울A치과 이학철 원장의 ‘Reality of furcation treatment’ 등의 강연이 펼쳐졌다.

Symposium III 섹션에서는 'Advanced periodontal/implant therapy'를 대주제로 ▲가야치과병원 김현종 원장의 ‘Implants for the aging patient: treatment plan considering life cycle’ ▲서울대치의원 김성태 교수의 ‘Simplified periodontal plastic surgery in esthetic zone(periodontal biotype modification)’ ▲원광치대 장희영 교수의 ‘Is the attached gingiva really important?’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보수교육 점수와 무관하게 학술대회의 구성을 더욱 풍성하게 한 추가적인 세션도 있었다. Sunstar panel discussion세션에서는 'Recent concept of the periimplantitis treatment'를 주제로 연세치대 김창성 교수, 서울대치의원 구기태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 단국치대 신현승 교수, 경희치대 임현창 교수가 각각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으며 Young speaker session에서는 부산대치전원 김현주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보아 교수, 단국대치과병원 강대영 교수, 연세대치과병원 송영우 교수)가, My research interests 세션에서는 원광대대전치과병원 이재홍 교수, 서울이치과 이창석 원장, 연세치대 이중석 교수 등이 최신 연구 분야에 대해 심도있는 내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지만 항상 앞서가는 치주학회의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학술대회를 알차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영 회장의 개회사 장면.
구영 회장의 개회사 장면.

한편 치주학회는 보수교육 점수와 관계 없이 필요 시 원하는 강의를 재청취할 수 있도록 다시보기 서비스도 지난 16일까지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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