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장명진 이하 KAOMI)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특강과 추계학술대회를 연이어 개최, 1천여 명이 등록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총 9명의 연자들이 임플란트 및 이와 관련된 콘텐츠를 ‘놈놈놈 시리즈’라는 컨셉으로 각각의 강연을 진행했다.
세종탑치과의 송일석 원장은 ‘정확한 위치의 임플란트 식립 노하우’에 대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임현창 교수는 ‘치조제 보존술: 임상과 연구사이’에 대해, 엘에이치과 최용관 원장은 ‘빼는 cyst, 올리는 cyst, 남기는 cyst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구강내 낭종의 처치)’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김남윤치과의원 김남윤 원장은 김남윤치과의원의 김남윤 원장은 ‘남기는 임플, 올리는 임플, 빼는 임플 (임플란트 합병증 외과적 처치)’를 주제로, 서울뿌리깊은치과의 조영진 원장은 ‘임플란트와 RPD 콤비, 그 효용성에 대하여’를 주제로,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서재민 교수는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실전 교합’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프라임치과 박규화 원장은 ‘UV 임플란트의 원리와 특장점’을, 꿈을심는치과 윤정훈 원장은 ‘Osseodensification의 원리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서민 교수는 ‘바이러스형 인간 VS 기생충형 인간’이라는 연제로한 교양 강연이 진행됐다.
장명진 회장은 “우리 KAOMI는 올해 추계학술대회를 마지막으로 2020년 공식적인 학술행사를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어려운 가운데, 그 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온‧오프라인으로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두의 바람처럼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 일상으로 빨리 전환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