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온택트 심포지엄 '누적 7,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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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온택트 심포지엄 '누적 7,000명 돌파!'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1.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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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최초의 온라인 심포지엄… 참가 요청 쇄도로 기간 연장 등 '성황'
네오 온택트심포지엄 강연 장면.
네오 온택트심포지엄 강연 장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의 ‘2020 온택트 심포지엄’이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Digital Symphony, New Wave of Dentistry’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온택트 심포지엄은 당초 지난달 1일부터 3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참가 요청이 쇄도하면서 지난달 31일까지로 연장된 바 있다.

네오는 "코로나19로 인해 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제품 전시 부재 및 제한된 행사 진행 등으로 참가자들의 소극적인 참여가 우려됐으나 오히려 누적 7,000명을 돌파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네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바로가이드’의 기초부터 임상 적용 사례까지 모든 것을 다뤘다. 특히 경희대 보철과 이성복 교수는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신(신속)-간(간단)-정(정확)’ 수술 방법과 효과적인 적용 방법을 소개하고, 2년간 부위별로 얻어진 임상 결과를 토대로 올바른 사용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용재 원장은 바로가이드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주의사항을 공유했고, 네오 허영구 대표(닥터 허치과)는 바로가이드로 할 수 있는 다양한 고난도 케이스를 소개했으며, 연세대 보철과 박지만 교수는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의 부정확한 요소를 최소화한 제로 셋업 방식의 바로가이드를 활용한 임플란트 증례를 소개했다.

둘째 주에는 임플란트와 관련한 다양한 술식과 임상 사례를 소개했다. 고려대구로병원 보철과 심지석 교수는 임플란트 수술 전과 후를 책임지는 임플란트 친수성 활성화기 ‘오스테오액티브’와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애니체크’에 대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면서 임상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살펴봤다.

이웰치과 김중민 원장은 CMI 컨셉의 임플란트와 상악동 수술을 쉽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는 수술 키트부터 Peri-Implantitis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네오 브러쉬류, 그리고 실패한 스크류와 픽스쳐를 제거하는 SR Kit와 FR Kit를 소개했다.

마지막 주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꿀팁이 전수됐다. 보스톤스마트치과 김종엽 원장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하기 위한 기공소와의 소통 방법을 소개하고 임플란트 치료 시 기성 지대주의 활용, 그리고 임플란트 보철을 위해 사용되는 부속품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서울하이안치과 장근영 원장은 개원가에 디지털 장비를 도입했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이어 엘에이치과 최용관 원장는 3D 프린터를 활용한 인레이에서부터 임플란트 보철까지 치과임상에 적용시킨 사용후기를 공개했다.

네오는 “네오 최초의 온라인 심포지엄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종료됐다"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연자와 다양한 주제로 치과의사 선생님들의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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