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보협, 구강보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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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협, 구강보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3.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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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디자인학부 이서연·이현민·정혜지 학생 대상 수상
대상 작  『튼튼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법』의 한 장면.
대상 작 『튼튼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법』의 한 장면.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정용복 이하 구보협)가 지난 2일 ‘코로나시대의 구강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53회 구보협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에서 UCC·애니메이션 부문의 인천대학교 디자인학부 이서연·이현민·정혜지 학생의 『튼튼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관리법』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후원하고 애경산업이 협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UCC·애니메이션 부문과 사진 부문으로 나누어 작품을 모집했으며, 통합대상 1팀(보건복지부 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원), 단체상 1팀, UCC∙애니메이션 부문 13작품, 사진 부문 13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와 시상식은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구보협 홍보위원장인 장원종 부회장을 비롯해 전문성을 갖춘 심사단이 콘텐츠의 완성도, 실용화 가능성, 창의성 등 여러 각도에 걸쳐 진행한 심사를 거쳐 수상 후보작을 선정한 뒤, 구보협 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순위를 결정했다.

장원종 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다른 해보다 더욱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심사에 더욱 신중을 기하였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본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출품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UCC·애니메이션 부문 금상은 배유미 『시각디자이너의 코로나 시대의 구강건강을 지켜라!』, 사진 부문의 금상은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 최지희·이예진 학생의 『사회적 거리두기, 칫솔도 띄어쓰기』 작품이 선정됐다. 그리고 단체상은 UCC·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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