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계 4대 유관단체장, ‘정기적 소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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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계 4대 유관단체장, ‘정기적 소통’ 다짐
  • 안은선 기자
  • 승인 2021.03.04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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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치협‧치기협‧치위협‧치산협 범치과계 발전 간담회
(왼쪽부터) 주희중 회장, 임춘희 회장, 이상훈 협회장, 임훈택 회장
(왼쪽부터) 주희중 회장, 임춘희 회장, 이상훈 협회장, 임훈택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이하 치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주희중 이하 치기협),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 등 치과계 4개 단체장들은 지난 2일 서울역 인근 중식당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각 단체장들은 상생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덕담을 주고받았다. 치협 이상훈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치협을 비롯하여 각 유관단체의 신년하례식이 제대로 열리지 못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자주 뵙고 소통하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치위협 임춘희 회장은 “치과위생사가 치과의료기관에서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치과위생사 업무범위를 포괄하거나 ‘진료에 필요한 업무’와 같은 내용으로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기협 주희중 회장은 “범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서로 간의 업무를 존중하고, 침범하는 것이 있다면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치산협 임훈택 회장은 “올해 9월 열릴 예정인 독일 IDS 전시회에 치과계 유관단체가 다 같이 참석해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눈부신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치과계 4개 유관단체장은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적으로 만나 범치과계 발전을 위한 소통과 대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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