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gh Cases : vol 01. 신경손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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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gh Cases : vol 01. 신경손상』 출간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3.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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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출판사, 각 분야 '골치 아픈 증례들' 모은 Tough cases 시리즈 첫 번째 도서

35년간 치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영균 교수와 김일형 임상강사가 경험한 다양한 '골치 아픈 증례들'을 엮은 『Tough Cases : vol 01. 신경손상』이 지난 3일 군자출판사에서 출간됐다.

『Tough Cases : vol 01. 신경손상』 표지
『Tough Cases : vol 01. 신경손상』 표지

『Tough Cases : vol 01. 신경손상』은 약 2년여에 걸쳐 발간될 군자출판사의 Tough Cases 시리즈의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도서로 “흔히 접하지만 쉽지 않은” CASE의 사후처리에 대한 해결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있다.

『Tough Cases : vol 01. 신경손상』은 골치 아픈 증례들과 문제 목록 및 해결 과정, 저자의 코멘트, 참고문헌 고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증례에 대한 저자들의 코멘트는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잘못된 치료에 대한 반성 등을 가감없이 풀어내고 있다. 

군자출판사는 “본서를 읽으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저자들의 치료 내용 및 기술한 의견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독자의 이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증례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이 담긴 본서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문제가 발생한 CASE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유사한 사례를 경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또한 잘못된 치료 및 의료 분쟁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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