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바로플랜’… 식립계획 10분이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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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바로플랜’… 식립계획 10분이면 'OK'
  • 이인문 기자
  • 승인 2021.04.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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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스캔 데이터만으로 모의 시술 및 시술 가이드 설계 가능
바로가이드 ‘바로플랜’ 화면.
바로가이드 ‘바로플랜’ 화면.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개발한 ‘바로가이드’는 현재 개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중 가장 진보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싱글기준 CT촬영부터 가이드 제작까지 30분이면 완성되고, 환자상태에 따라 당일 식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중 바로플랜은 CT촬영 데이터만 있으면 임플란트의 정확한 위치와 길이, 직경 등을 3가지 축(X·Y·Z)을 기준으로 모의 시술을 10분만에 결정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고품질의 3D영상과 정합 maker를 통한 간편하고 정밀한 자동 정합, 가상크라운 등을 이용, 빠르고 정확한 임플란트 모의 시술 및 가이드 디자인 작업을 지원한다.

정합 maker를 활용, 환자 CT데이터와 환자의 인상채득에 사용되는 PreGuide를 점 정렬 기능을 이용해 정합하는 방식으로 치아의 형태를 가지고 정합을 하는 방식이 아닌 PreGuide 내에 심겨 있는 정합 maker를 이용해 정합을 진행하기 때문에 보철이 많은 환자에게 적용하기 유리하다.

또한 바로플랜 상에서 구강스캔데이터가 아닌 프리가이드(PreGuide) 상단부에 Stop부와 주수홀을 같이 디자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다.

식립계획이 끝나면 프리가이드를 가공할 VARO Mill 장비를 구동할 수 있는 NC 데이터가 자동으로 추출돼 바로 가공을 시작할 수 있으며, 가이드 가공 시 홀갯 수 및 술자의 성향에 맞춰 핏감을 바로플랜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고 자동으로 수술용 리포트가 PDF로 작성돼 사용이 편리하다.

네오는 “바로가이드는 전국구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별로 VAROGuide Manager가 배치돼 직접 방문·지원이 가능하다”며 “더욱 편리한 바로가이드 주문 웹사이트가 오픈했다. 의사와 플래너가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 어느 지역에서든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VAROPlan의 업데이트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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